안녕하십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사업단입니다.
본 사업단에서는 오는 2월 22일(토) 동덕여대 ARETE 교양대학 주광호 교수님을 모시고, 제16회 콜로키엄 강연을 개최합니다.
주광호 교수는 중국 북경대학 대학원 철학과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주역과 태극에 기반한 상생과 공생에 대한 연구에 몰두해 오셨습니다. 대표저서로는 『주자학, 본체에서 일상으로』(2024), 『역학과 주자학』(2020), 『주역, 운명과 부조리 그리고 의지를 말하다』(2019)와 대표논문으로는 「周易本義의 성리적 성격에 관한 연구」와 「신화적 사유로 본 북송성리학에서 ‘생성’의 의미」 등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본 사업단의 단장, 박용구 교수가 2024년 12월에 『일본사상사』 46집에 발표한 「하위민(subaltern)은 말할 수 있는가? : '공생' 일본과 '상생' 한국의 비교를 통하여」(pp.1-34))를 길라잡이 삼아 주역의 태극음양과 상생의 관계에 대한 동양철학자의 시선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2024년 2월 13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 박민영
《일본사회의 서벌턴 연구 : 동아시아의 소통과 상생》 연구책임자 박용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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